노재희
19.10.18
드디어..드디어.. 여자들의 로망이라는 드레스투어를 하고 왔습니다!뭐랄까... 결혼 준비시작때는 그런거 꼭 해야하나 귀찮은데 걍 몇벌놓고 이거중에 고르세요 해줬음 좋겠다 했었거든요 (제가 좀 복잡한걸 싫어함)근데 결혼한 친구들이 드레스 투어는 꼭 해보라고 안하면 나중에 후회하는 것중에 1순위로 꼽더라구요그래서 그냥 가격이 착한 bj헤스티아만 가보려다가 제가 캡쳐한 오간자드레스 느낌을 보시고 마지막으로 추천해주신 디아시 요렇게 두군데를 다녀왔어요.늦으면 투어비만 발생되고 못입어본다는 얘기에 진짜 후덜덜하면서 일찍출발했어요 ㅎㅎㅎ (이때는 정말 간이 콩알만해짐)한시간정도 일찍 도착한 헤스티아! 헤스티아는 건물 1층 주차장에 주차후 문앞에서 호출후 확인하고나서 들어갈 수 있었어요. 보안이...(따봉)너무 일찍간거라 다소 걱정되었는데 반갑게 맞아주시면서 마실 차도 준비해주셨어요. 저희는 양가 어머님들과 함께 갔구요,기다리는 동안 화보에 있는 사진들을 보면서 모두가 맘에 드는거 미리 선택하고 구경하다보니 한시간이 후딱 지나버리더라구요들어오셔서 첫투어라고 하니까 이것저것 정말 친절하게 설명해주구요, 입어보는 내내 진짜 너무 재밌었어요반짝반짝한 드레스를 입어보는 것도 기분 좋은데 실장님과 도와주시는 분께서 모두다 넘 친절하셔서 정말 재밌었던것 같아요진짜 극찬을 하면서 너무 예쁘다고 신나하면서 공주놀이 한것 같아요 ㅎㅎㅎ 정말 즐거운 드레스 피팅이었어요.(이때까지만 해도 걍 여기서 해야지 하고있었...)두번째로 간곳은 디아시예요.여긴 제가 생각지도 못했던 곳이라 헤스티아와 다른 느낌이라 추천받았는데ㅡ인터넷엔 딱히 정보가 없고 사진은 전부 실크드레스라 죄송스럽게도 별 기대를 안하고 갔었어요 ;ㅂ;ㅋㅋ 디아시는 발렛비가 3000원 붙구요, 바로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시면 돼요!역시나 넘넘 친절하게 맞이해주셔서 기분좋게 투어를 시작할 수 있었어요.실장님께서 연신 칭찬을 해주셔서..ㅠㅠ 진짜 막 힐링되는 기분이었어요 ㅎㅎ 드레스는 제 취향을 물어보시더니레이스랑 소녀소녀한거 좋아한다고 했더니 왠걸.... 진짜 넘 찰떡인 드레스만 골라다 주셔서 놀랬어요.사진을 보여드린것도 아닌데... 제 취향을 딱딱 집어오시고 제 얼굴과 바디상태까지 체크해주시면서 골라주셨어요무엇보다 겨울에 있을 예식이라 따뜻한 톤에 따뜻한 소재를 추천해주시면서 가져오셨는데, 진짜 와... 이거다 싶을 정도로 넘 예뻤어요.비즈장식이 많이 달린것도 아니고 막 화려하지 않아도, 레이스만으로도 너무 예쁘고 고급스럽고, 소재도 좋고무엇보다 제가 입었을때 굉장히 편했어요. 실장님 말씀으로는 저에게 맞는 드레스라 편하게 느껴지는 거라고 ...;ㅂ;ㅋㅋㅋ여튼 맞춤처럼 팔길이도 딱딱 맞고 하다고 실장님도 입혀보는 재미가 있다며..ㅋㅋㅋ 막 옆에서 계속 칭찬해주셔서 더 신났던것 같아요.마지막으로 좀더 화려한 느낌으로 가져다주셨는데 입는순간 저도 놀라고 보시는 어머님들과 예랑이도 입이 떠억.. 만장일치로 이거다! 했어요 ㅋㅋㅋ진짜 실장님의 안목 ㅠㅠㅠ)b머리 손질해주시는 실력도 넘 좋으시고, 저에게 어울리는걸 딱딱 찾아내시는게 더 신기했던 디아시였습니다.덕분에 다들 기분좋게 투어를 마칠 수 있었어요. 마지막엔 굶어서 허기진 배를 채우러 몸보신 하러 갔어요 ㅋㅋㅋ진짜 생각지도 못한 디아시의 고급스러움에 만장일치로 디아시 결정!bj헤스티아가 가격면에서 훨씬 메리트가 있었지만, 일단은 당일날 신부가 젤 편한 드레스를 입으라고 하셔서 다들 디아시로 골라주셨어요.옷이 고급지고 편함..신기했어요.두곳다 너무너무 잘해주셔서 정말 기분좋게 투어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헤스티아도 넘 예뻤는데 ㅠㅠ 죄송해요오 ㅠㅠ여튼 디아시는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보여지는 실크가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 수수하고 청순한데 고급스러운운 레이스류 좋아하시는 분들 고려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디아시 추천해주신 박승희 플래너님 정말 감사합니다! ^^어익쿠.. 헤스티나라고 썼네요 죄송 ;ㅂ;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