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넬리가든
서명수

결혼식장 예약을 급하게 하다 보니까 여러저러 준비 할 것도 급하게 몰렸다. ​ 처음에 오빠랑 나는 워킹(직접 다 준비하는 것) 으로 하려고 했다. 플래너가 꼭 필요한가..? 하는 마음이 사실 가장 컸다. ​ 네이버에 여러 검색어들로 검색해보며 협찬없는 생생 후기들 위주로 알아보고, 정보 줍줍 차 다이렉트 웨딩이나 신부야와 같은 사이트를 왔다 갔다 보고 있었다. ​ 그러던 도중 신부야에서 플래너가 필요한지 문의카톡을 받았을때는 안하겠다고 단칼에 거절했더랬다. ​ 우리 둘 다 직장을 다니고 8월 말 휴가 차 나으 쌍둥이를 보러 이미 예약해 둔 LA티켓 예매 때문에 연차를 이미 소..진.... 해야 해서 따로 또 연차를 많이 낼 수도 없었고... (나는 그냥 식장 계약으로 절반 이상 한 줄 알았는데 큰... 오산 ㅠㅠ 이제 시작이였어...ㅋㅋ) (하지만 이 선택으로 우리는 스튜디오 대신 LA에서 웨촬을 하기로 했다^^ 국내 스튜디오는 나중에도 찍을 수 이쒀!! 하면서 ㅋㅋ 그리고 유부친구가 나중에 애 낳고 하면 열지도 않을 앨범만 쌓이게 된다는 말이 우리의 결정을 확고하게 해줬다 고마워 잭슨❤️) ​ ​ 본론으로 주변에 물어보니 친구들 역시나 거의 다 플래너를 꼈더라고? 너네 플래너 끼고 다 했구나아^^;; 다시 한번 예신의 세계를 깨닫고 이미 한 친구들에게 물아봤더니 직장을 다니면서 워킹으로 준비하기는 정말 어렵고 심지어 드레스 투어 때 연결된데 없으면 무시하는 곳도 있다더라...(아니 왜? 빠직ㅡㅡ^) ​ 가격도 친구를 통해 이미 물어보니까 플래너님은 연결된 곳과 계약이 체결되면 커미션?으로 수익이 나는거라 따로 드리는 시스템이 아니고 오히려 스케쥴 관리를 다 해서 그냘그날 예약을 걸어 두시면 그때 그때 내 스케쥴과 대입해서 움직이기만 하면 되는 시스템이라더라.(내 친구는 다른 플래너 회사였음) ​ 이때부터 움직이는 내 팔랑팔랑귀 ​ 거기다가 오빠도 알아보니 친구가 박람회를 갔다가 계약한 그냥 스튜디오 예약했다가 흔히 말하는 눈탱이.. 를 당했던 적이 있다길래 읭? 그래도 플래너를 끼고 한 친구들도 있었지만 아닌 친구들도 있었기에 그냥 상담이나 받아봐서 나쁠건 없지 하는 마음으로 저기욥하며 상담 예약을 잡았다.(고..집) ​   그래 편하게 상담 받아보자 ~ 두근두근 드디어 카톡으로만 뵙던 플래너님을 만나고 여러저러 상담을 했다. 내가 상담시에 가장 좋았던건 억지로 뭘 껴놓고 하질 않는다는거? 그리고 내가 찾아왔던 드레스 스타일을 잘 보여줄 수 있었던 편안한 분위기였던 것, 비동행이라는 점이였다. 인터넷에서 봤을 때는 도통 선택을 못하던 드,메,본식스냅을 플래너님과 함께하니 결정할 수 있었다. ​ 옆에서 오빠도 예쁘다~ 예쁘다~ 연발 ㅋㅋ 그래서 결정했다 그래 신부야에서 플래너님과 함께 하기로! (들어가기 전까지 고민했던 사람 맞냐곸ㅋ) ​ ​ 이렇게 체결한 계약 ㅋㅋ 드레스는 레이나모라, 모니카블랑쉬 (클라라에 꽂혔던 나지만 늠나 화려해 나의 선택시간만 늘릴 것 같아 아쉽지만 안녕..) 로 투어일정 잡고 헤어,메이크업은 라뷰티 코아 청담으로 결정했다. 짧게 검색했던 검색력이지만 헤메는 지정된 사람 없이 다른 사람들로 하게 되면 망.. 한.. 다고 하는데 플래너님은 지정을 할 수 있다고 그 분한테 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 했다 ^^ 듬직해요👍 본식스냅은 소극장에서 😃 ​ 뭐만 하면 비오는 우리 ㅋㅋㅋ하나 넘기고 먹은 밥 ㅋㅋㅋㅋ플래너님 계약이 끝나니 정말 시작인 것 같았당

이수민

저는 예전부터 원래 엄청 심플한 실크 드레스를 입고 결혼식해야지 하는 로망이 있었는데요 예식홀은 어두운 분위기의 홀을 선호하고 계약하다보니 드레스를 약간 화려한걸 입어야하나 고민을 엄청했던 예비신부입니다. 신부야 사이트에서 여러곳을 찜해두고 계약시 방문했을때, 실장님께서 드레스는 사진으로 보는것보다 실제 입어보면 나한테 어떤게 어울리는지 알 수 있다고 우선 전체적인 분위기를 보고 정하라고 하셔서 화보집들을 더 둘러보고 모니카블랑쉬와 레이나모라 두곳만 투어하기로 하였습니다. 몇군데 더 둘러봐야하나 생각도 했었지만 결혼한 친구들이 막상 다녀보면 다 비슷비슷하고 너무 많이다녀도 헷갈려서 못고른다고 이야기를 많이해서 간단하게 두곳만 다니겠다고 말씀드렸고 화보집을 봤을때는 제 스타일을 누구보다 잘아는 엄마도 그렇고 저도 레이나모라가 더 마음에 들어서 실장님께서 두번째 코스로 스케줄 잡아주셨어요. 기다리는 투어 당일날, 첫 스케줄로 모니카 블랑쉬 방문. 예약했던 시간보다 조금 일찍 갔구요 예비신랑과 저희 친정부모님하고 넷이 갔습니다. 샵 자체는 좀 오래되어 보였고 3층에 피팅룸들을 보니 규모가 좀 작아서 걱정했었는데 저희가 그 시간대 예약자중에 제일 일찍 도착해서 위층에 넓은 피팅룸으로 안내를 받아서 부모님도 편하게 보실 수 있었어요. 다들 드레스 입을때 떨리고 설레인다는데 저는 약간 어리둥절했습니다.................................너무오글거릴것같기도했구요^^; 그리고 처음샵이다 보니 이게 맞는지 다들 이쁘다고 하는데 진짜 이쁜건지, 나한테 어울리는건지 정신이 없었어요. 우선 이모님께서 오셔서 헤어 올려주시고 원하는 스타일의 티아라까지 예쁘게 해주셨구요 긴장하지 않게 이런저런 이야기도 해주셨어요. 중간에 앞머리가 불편해서 헤어스타일 변경 요청드렸는데 친절하게 다시 해주셨어요. 티아라는 변경안하고 베일하고 부케만 드레스에 따라서 변경해주셨구요. 이모님과 실장님께서 정말 친절하셨고 저한테 어울릴만한 드레스로 실장님이 척척 가져다 입혀주시고 리액션도 남다르셨어요. 모니카 블랑쉬에서 풍성A라인과 머메이드 2벌을 홀딩해두고 어리둥절했지만 만족했던 첫번째 드레스 투어를 끝냈습니다.기대했던 두번째 레이나모라. 이곳 피팅룸은 규모는 크지는 않았지만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정도였어요. 헤어를 해주시러 무척이나 어려보이시는 헬퍼님이 오셨고 익숙하지 않아보이셨는데 역시나 머리는 다 흘러내리고 피팅하는동안 4-5번을 다시 만져야 했습니다.  투어때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것도 아니고 우리끼리 보는거니까 크게 신경쓰진 않았지만 도와주셨던 웨딩샵 실장님도 그닥 열정이 있으신것같지도 않고 실은 케어부분에서 매우 실망했었습니다. 티아라와 베일, 부케는 매 드레스마다 다르게 변경해주셨는데 베일이 다양하다기 보다 다르긴한데 모두 장미레이스였어요. 잘 모르는 예비신랑도 여기는 장미가 컨셉이냐고 할 정도? 두번째샵이라 그런지 저도 약간은 익숙해져서 저한테 어울리는것같은? 예쁘다 싶은 드레스도 눈에 들어들어왔어요. 레이나모라는 확실이 레이스 소재감이 주는 느낌이 강한것같아요. 레이나모라에서도 동일하게 두벌을 홀딩해두고 고민했습니다. 최종적으로 저는 모니카블랑쉬로 결정했습니다. 예쁘다 싶었던 드레스는 레이나모라에 있었지만 모니카블랑쉬도 충분히 예뻣고 다양한 소재로 입어볼 수 있었던 점, 샵 실장님께서 저에게 맞는 디자인들로 케어해주신 부분이 결정하는데 컷던것같아요. 부모님과 함께간 이유는 예비신랑은 분명 뭐든 예쁘다고 할게 뻔했기 때문에 객관적인 시선으로 봐주실분으로 모시고 간건데 엄마가 안와주셨으면 큰일날뻔했어요. 냉정하게 봐주신 엄마, 다 예쁘지만 그중에 아니면 아니다 이부분이 예쁘다 잘 이야기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주변에 도움이 될만한 여자분 한분정도 같이 가시면 좋으실것같아요.

이수민

저는 12월 결혼예정인 예신입니다^^상견례 끝나고 4월초에 부모님께서 좋은날을 받아오셔서 9월, 12월 중 가능한 웨딩홀을 찾고 있었어요.여러곳 알아봐도 9월은 이미 다 예약이 되어있어 불가능했고,조금 더 여유있는 12월 중으로 알아보다가 익숙한 잠실더컨벤션에 마침 원하던 시간대에 예약이 가능하다고하여전화 문의드리고 당일 오후에 바로 방문하여 계약하였습니다.사실 부모님 지인들이나 제 친구들도 그동안 이곳에서 워낙에 많이 진행했었기 때문에 크게 고민하지 않고 진행했습니다.웨딩홀 선택할 때 가장 신경쓰였던 것이 교통, 식사였는데 교통편도 좋고 잠실더컨벤션 식사는 다들 맛있다고 이야기 많이 들었던터라못해도 중간은 하겠지~ 하는 마음으로 ^^예비 신랑은 이쪽 지역은 전혀 모르는터라 혹시나 마음에 들어하지 않으면 어쩌지 했는데 다행이 홀 둘러보고 매우 흡족해했구요.오기전에 주변에 좀 물어보았는지 지인들에게도 평이 좋았다고 했습니다.저는 개인적으로 밝은 홀보다는 어둡고 분위기있는 웨딩홀에서 결혼하고 싶다 했는데 더컨벤션이 그런분위기로는 딱이었습니다.금요일 오후에 방문해서 홀이 비어있을때 둘러보니 부모님께서 너무 공간이 크지않은가 걱정하셨는데그주 주말에 친구가 그홀에서 결혼을 해서 가보니 작지도, 크지도 않고 적당했어요^^저희가 투어 갔을때는 사람도 없고 원형테이블로 셋팅이 되어있어 더 넓게 보였던것 같아요.전에는 결혼식에 큰 관심없이 다녔었는데 이제 제가 결혼을 한다고 생각하니 예비신랑이랑 친구 결혼식 때 가서 나름 꼼꼼히 살펴보았는데요.잠실더컨벤셩에서 아쉬웠던점은 저희가 계약한 1층홀은 입구에서 찾기 조금 복잡하고 하객들 대기하는 통로가 너무 복잡한것,그리고 음향시설이 아쉬웠어요.저희는 축가를 예비신랑이 부를 예정이라 신랑이 조금 걱정하고 있는데 식전에 미리 한번더 체크하려고 해요.그외에는 그날 처음 그곳에서 식사를 해본 예비신랑은 식사는 매우 만족해했다는^^어쨋든 결혼식 준비로 제일 먼저 끝낸것이 웨딩홀 예약이었는데, 그 이후로도 웨딩홀에 대한 걱정은 전혀 없이 맘편히 다른 준비들 하고 있습니다.

최수현

저는 드레스 투어 로브드K, 비비안코, 비바탐탐 3군데 잡았다가 마지막에 비바탐탐은 취소하고 두 군데만 진행했습니다.비동행이라 조금 걱정하긴 했는데, 시간/일정 조율은 플래너님이 미리 다 해주시고 드레스 투어 시 체크리스트도 미리 알려주시기 때문에준비하는데 문제도 없었고 가서도 투어 잘 하고 왔습니다.가기전날 급하게 드레스 도안 요청드렸는데 쉬시는 날인데도 불구하고 바로 보내주셔서 잘 쓸수 있었어요.^^로브드K는 다른 드레스샵에서는 볼수 없는 유니크한 디자인이 있어서 재밌게 피딩했어요~ 대부분 고급스럽고 우아한 드레스샵입니다.비비안코는 정말 레이스를 잘하는 집이더라구요. 거기다 피팅하는 드레스 사이즈가 66이라 맞춤처럼 잘 맞아서 피팅하는 재미가 있었네요.레이스 비즈 좋아하시는 신부님들에게 정말 추천합니다. 고급스러우면서도 내가 주인공이다 확실하게 존재감을 주는 드레스들이 많았어요.실장님이 추천해주신 이유를 알겠더라구요.저는 가기전부터 실크드레스로 생각하고 갔었던지라 샵은 로브드K로 결정했습니다.입어봤던 4벌 중에 두벌 홀딩하고 와서 본식 드레스 셀렉하는 날 홀딩 드레스 2벌, 추가 드레스 2벌 피팅해봤구요,도와주시는 분이 거의 대부분 홀딩했던 드레스 중에 셀렉하신다고 했는데,저도 역시 홀딩했던 드레스 중 한벌로 셀렉했네요~ㅎㅎ드레스 너무 우아하고 맘에 드는데 촬영을 못해서 ㅠ ㅠ 자랑하고싶어도 못하네요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