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넬리가든
윤지현

  결혼날짜를 잡다보니 6개월 후 결혼이라 마음은 급한데 아무것도 모르고 검색을 하기 시작했지요. 웨딩업체들이 정말 많이 나오는데 그 중 가격비교가 가능한곳이 몇군데 있더라구요.  그 중 신부야는 장바구니에 담듯이 내가 원하는 곳을 비교할 수 있어서 가장 좋았던거 같아요. 사실 온라인 상에서 가격은 타업체에 비해서 저렴하진 않았어요. 그런데 플래너님을 한번 뵙고 설명을 들어봐야겠다고 생각을 한건 웨딩홀을 계약할 때 친절하게 도움도 주셨고 불필요한 연락을 안하셔서 덜 부담이 되었거든요. 주변 친구들이 결혼할 때 보니 다른 업체들은 불필요한 연락을 너무 많이 하고 약간 상업적 느낌이 너무나서 전 그게 싫었습니다.    신부야의 방문 느낌은 아담한 예쁜카페같았습니다. 맛있는 커피도 주시고 상담을 시작했어요. 사실 처음 알아보는거고 계약은 하지말고 몇군데 비교해보자는 마음이었어요.  스튜디오랑 드레스는 일주일간 폭풍검색으로 제가 어느정도 원하는 느낌을 알아서 말씀드렸는데 도통 메이크업은 모르겠는거에요. 그래서 플래너님 추천받았습니다.  약 1시간가량 상담 끝나고 신부야를 알기전에 미리 초대장을 받아놓은 박람회가 예약이 되어있어서 말씀드리고 이동하는데 남자친구가 그냥 가격비교 하지말고 다시 돌아가자는거에요. 가격비교해서 조금더 싸봐야 2-30일수도 있고 더 비쌀수도 있는데 그것보다 더 중요한건 일생에 한번있는 결혼식에 함께 할 플래너님이 마음에 들고 편안하게 같이 진행할 수 있는분이여야 하는거 아니냐고 하더라구요.  사실 상담받을 때 스드메 뿐만 아니라 스냅업체나 추가비용이 들 만한 거 등등 많이 물어봤는데 불필요한 지출 하지말라고 솔직히 말씀해주신 것도 상업적 느낌이 절대 안들었고 다른업체에 상담예약이  되어있는 부분을 말씀드렸을 때에도 저희를 잡거나 다른데는 여기처럼 이런거 없을거다 라는 등의 말씀보단 충분히 비교하시고 선택은 두분이 하시는거라고 웃으면서 말씀해주신 부분이 박람회를 가던 중 차를 돌려 다시 신부야로 가서 계약을 하게 된 이유입니다.   박승희플래너님 앞으로 함께할 6개월 동안 잘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