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진
19.06.29
저는 총 4곳 웨딩홀을 다녀왔습니다.여의도쪽-루나미엘레강남쪽-상록아트홀, 라마다강남, 소노펠리체이 중 상록아트홀 그랜드볼룸홀로 결정했어요!1. 루나미엘리이 곳은 사촌오빠, 친구가 결혼을 한 곳이었어요.건물 외관 깔끔하구요. 상담해주시는 분도 아주 친절했어요.지하철역부터 걸어가기에는 살짝 거리감이 있긴하지만 셔틀이 수시로 운행되기 때문에 큰 걱정은 없을 것 같아요.장점은 가격 대비 진~~~짜 많은 무료 혜택이 있었다는 것!1부, 3부 때 전문 사회자, 축가부터 신부대기실 웰컴드링크까지 그저그런 혜택이 아닌 고급스러운 혜택이 많았답니다.동시 예식이 진행되고 좌석수도 400석으로 아주 충분했기 때문에(하객수 많을 시 옆에 홀도 무료 제공) 하객 많으신 분에게 강추해요!물론 단독홀이 아니라는 단점도 있었어요!저는 여기서 하고 싶었지만 회사분들, 가족분들을 고려했을 때 위치가 강남쪽이 좋아서 포기했답니다.2. 상록아트홀이곳은 건물 외관은 살짝..낡았긴하지만 웨딩홀로 들어갔을 때 너무 만족스러워서 반전이 가득했던 곳이었어요.2개의 홀이 있는데 층이 달라서 아주 좋았구요. 스타일도 완전 달라서 두 곳 다 확인해보시는 것을 추천할게요.아트홀-밝은 홀(야외웨딩 느낌)+분리예식(한상차림)그랜드볼룸홀-어두운홀+분리예식(뷔페)첨에 아트홀을 갔는데 로비가 넘 이뻤답니다 :D저는 향도 중요하게 생각했는데 로비에 들어가자마자 은은한 향기가 가득해서 들떴었어요. 근데 홀을 확인했을 때 아주 환한 느낌이라기 보다는 누리끼리(?!)한 느낌이어서 실망했어요ㅠㅠ신부대기실도 마찬가지이구요ㅠㅠ그리고나서는 그랜드볼룸홀로 갔는데 로비가 아트홀보다는 조금 덜했지만 충분히 이뻤구요.홀은 하객석 높이가 다르게 되어 있어서 엄청 특이하고 우와~~라는 말이 절로나왔어요!버진로드에 걸으면 주목이 확 될 것 같은 구조였어요. 사진 찍으면 되게 이쁘게 나온다고 하더라구요.^^그리고 이번에 리모델링한 신부대기실을 확인했는데 좁긴하지만 화사해서 만족스러웠어요. ><뷔페도 확인해봤는데 음식도 굉장히 깔끔했구요. 의자 테이블도 단정한느낌이었답니다.후기를 보니까 맛에 대한 평가도 좋더라구요!!결국 이곳으로 결정 내렸답니다.3. 라마다강남여기는 가성비 좋은 호텔예식을 할 수 있다고 해서 다녀온 곳이에요.저는 라마다신도림은 하객으로 간적이 있었고, 웨딩홀과 뷔페 맛이 굉장히 맘에 들었어서 비슷하겠거니 하고 간 곳이었어요.근데 식 다 끝나고 정리하고 있는 시간에 가서 확인자체가 불가능했어요ㅠㅠ이런 것도 고려해서 방문시간을 정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주차, 충분한 예식 시간 등의 장점이 있었지만..사실 상담해주시는 분이 저랑 안맞았어요.말이 무지무지무지 빨라서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겠었고 중간에 질문을 할 틈이 없다고 해야하나?대화한다는 느낌이 없었고 일방적인 정보전달만 공격적으로 급하게 하시는 모습이 거북스러웠어요.둘다 상담마치고 나서 홀이 맘에 든다고 해도 계약하고 싶지가 않다는 이야기부터 했어요ㅠ그리고 연회장도 하필 사람들이 다 먹고 테이블이 하나도 치워지지 않았을 떄 가서..제가 좀 향기, 냄새에 민감한 걸 수도 있지만 오래된 행주 쉰냄새같은게 났어요.ㅠㅠ그치만 단독홀이라는 장점, 다른 곳과 비교했을 때 (물론 실제로는 못봤고 영상으로 본것이지만) 나름 다양한 조명 연출도 있었고 꽃장식도 가격대비 좋았답니다.4. 소노펠리체이곳도 정말 맘에 들었었어요.우선 로비가 진~~~짜 고급스럽고 하객들에게 편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었어요.모든 하객을 위한 무제한 웰컴바가 운영되는데 음료 퀄리티도 좋고,로비에 실시간 예식 영상을 틀어줘서 굳이 홀에 들어가지 않고도 넓은 로비에서 식을 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었구요.그리고 꽃장식이 넘나 이뻤어요!!!신경을 많이 쓴게 느껴졌구요.혼주 대기실도 신랑측, 신부측 별도여서 가족분들도 굉장히 편할 것 같았어요.또 소노펠리체 하면 유명한 계단도 실제로 보니 더 이뻣구요.단, 식음료비, 주차비도 별도여서 추가 비용이 꽤 나가는 단점이 있었구요.차가 좀 막히는 지역이라는 단점도 있었어요.이런 것 제외하고는 정말 완벽한 웨딩홀이었답니다!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음하는 마음에 아주 상세하고 솔직한 후기 납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