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예랑
19.04.17
저는 이곳저곳 알아보기보다..(주관적이겠지만;;)여기나 저기나 원단 잘 고르면 그게 최고라는 생각에.. 조승애 팀장님의 조언에 따라 추천받은 세군데의 상점 중 원픽!하여 “헤리츠테일러”를 방문했어요.우선 ,,헤리스테일러와 헤리츠테일러는 다른 곳이에요~~ 저희 시어머님은 헤리스인지 헤리슨인지 그 테일러로 가셔서 돌아오시고 그랬네요 ~ ㅜ여하튼,저는 예랑이랑 신랑 양복은 100-12~30만원 정도로 생각했고,,혼주양복은 한벌당 70만원 정도 생각을 했었는데요..(그래서 조팀장님 추천 상점 중 가장 저렴했던 헤리츠테일러로 선택했던 이유도 있어요)신랑 양복은 저 가격대 맞출 수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맞춰지기도(?)했구요.솔직히 저 가격보다 싸게 할 수도 있을것 같어요.그러나.... 혼주 양복은 기본이 100이라고 생각해야하더군요.. 저의 속좁은 기준이었을 수도 있지만,, 실제로 70만원대의 원단은 폴리가 섞여 까끌까끌하더라고요. 몇년전 언니 결혼을 위해 아빠가 양복을 맞췃었는데, 그당시 아빠가 원단 기지가 좋지 않다고 말했었는데 아마도 폴리섞인 원단이 아니었을까 추측해 보아요..훗날 불만족을 불러올 원단은 선택할 수 없기에ㅠ 혼주양복 기준이 신랑급으로 높아지게 되었던 것 같아요..ㅠㅡㅠ 그리고 또하나의 변수이자 당황스러웠던 점은 계약금은 계좌이체로 전액의 80%를 내야한다는 점....! 시부모님을 뒤에 모시고 정말 후덜덜했어요... 지금까지는 전체 10%의 계약금들이었는데 정신이 훅 가더군요 ㅠ ••••이런 부분은 솔직히 미리 알고 가야하는 부분인것 같아서 필수적으로 체크해야 할것 같아요!!!! ••••**만약 혼주양복에 이가격을 쓰기 부담스러우시면(전 충분히 부담되었기에 ㅋㅋㅋ) 충분히 백화점 좋은 양복브랜드 가시면 50-70에서도 좋은 기지로 고를 수 있다고 갠적으론 생각해요. 기성복도 수선은 되니까요 ^^ **그래도 맞춤양복은 사이즈도 재고,,내손으로 고르는 옷이기에 좀더 대접해드리는 기분은 충분히 난다는 점에서 부모님들이 좋아하실 것 같고요~ ** 마지막으로 비싸지만 후회하지 않는 이유는, 저를 상담햐주신 선생님의 깊은 배려와,, 딜을 한 혼주양복 100만원 한에서 최선을 다해 부모님들의 마음과 퀄리티를 기쁘게 해주신 점! 해외거주중이신 시아버님의 가봉을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특별히 봐주시려 3일만에 가봉을 만들어주신것!! 그리고 무엇보다 시댁식구들과 함께 양복점을 간 저의 피곤한 마음에 공감하며 친정도 더 챙겨주심.. 최저가를 선택하지 않았지만 모처럼 마음편한 구매엿고 기분 좋은 선택을 만들게 해준 이유들인거같아요~길고 긴... 솔직한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