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19.01.25
안녕하세요 19년 5월 예비신부이며, 드레스 투어 후기 남깁니다.
귀찮고 힘들거라고 일처럼 느꼈었는데, 피곤한거 배고픈거 생각도 안날만큼 너무너무 신났던 하루였어요.
인스타 캡쳐나 샵에 걸려있는 드레스를 봤을 때는 입어봐야 뭐 얼마나 이쁘겠어~ 했는데막상 입어보니 너무너무너무 이뻐서 계속계속 또 입고 싶더라구요!저처럼 드레스 투어 전에 이게 귀찮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있으실텐데,절~대 아닙니다!!! 내가 봐도 너무 이쁘고, 남자친구도 감격해서 눈물을 머금는 모습을 보면 너무 행복해져요..*^^*
샵 별로 후기 간단히 남길게요~참고하시고 잘 결정하시길 바랍니다..감사합니다.
1. 쥬빌리브라이드(최종)
저를 굉장히 설레고 신나게 만든 샵입니다..태어나 처음으로 드레스를 입어 본 곳이구요..캡쳐한 사진 한두장과 대충 스타일 설명만으로 제 맘에 쏙드는 옷들을 가져다 주셨어요심지어 너무 이쁘고 맘에 들어서 민망할 정도로 웃음을 못참았네요....ㅎㅎㅎ비즈감이 어마어마 하고, 심지어 진주비즈는 촌스러울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입으니까 고급스러움이 확 보이더라구요!
립서비스 일 수도 있지만 실장님들 반응이 너무나 격해서 더 기분 좋았어요입어본 4벌 다 본식 때 입고 싶을 정도였는데 그 중에 2벌 홀딩하고 나왔어요!지금도 홀딩 또 하고 싶은 정도에여..
2. 벨에포크
나머지 2곳과는 화려함은 동일하지만 스타일은 달랐던 곳..약간 중세 유럽 풍의 큼직큼직한 레이스와 비즈라고 보시면 되요.제가 봐도 저한테는 그렇게 어울리지 않았었고, 같이 간 사람들 반응도 그저그랬어요 ㅎㅎ그리고 저는 체구가 작아서 그런지 좀 무겁더라구요..제외시켰습니다..
3. 모니카블랑쉬
여기도 비즈감이 어마어마해요~~ 특히나 여긴 조명을 어두운거/보통인거/밝은 핀 등으로 다 비춰주는데,전부다 반짝거려서 비즈감이 더 돋보여요엄마랑 남자친구도 여기서 하자고 의견을 줬었어요~그런데 제가 입고 싶었던 스타일이나 원하는 부분을 확 충족할 만한 디자인이 없었고,확! 이거다! 한게 없었어서 ㅠㅠㅠ 너무너무 아쉬웠어요..그런 드레스가 1벌이라도 있었으면 바로 여기서 진행했을 거 같아요..아쉽지만 최종으로 못했습니다..